옴마가...

작성자
아~들~~~
2010-01-19 00:00:00
아들 요즘 엄마가 너무 새나라의 엄마가 되가는 것 같애.
일찍 퇴근해서 밥하고 빨래하고 하민이랑 할머니 챙기고.
참 할머니 오늘 드-뎌 퇴원하셨는데 넘 좋아서 그러신지
긴장이 풀려서 그러신지 그만 앓아눕고 말으셨단다.
진짜 큰일이지. 엄마는 반대로 요즘 긴장해서 그런지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고 학원가서도 열심히 일하고 원더우먼이 된 것 같애.

아들 올때까지 잘 버티고 울아들 오면 잼있게 같이 놀아야 할텐데...
어쨌든 이제 2주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