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엄마를 귀찮게 하네..
- 작성자
- 엄마
- 2010-01-20 00:00:00
성오야
아빠가 어제 엄마가 피곤하다고 회사 퇴근후 마무리를 하고 왔는데
골프장 전화번호를 아빠의 핸드폰으로 해 놓아서..
물론 여러가지로 고맙기도 하지만 항상..
그래도 엄마가 너무 복에 겨워서 하는 것이지.
나도 알아.
이 세상에 아빠같이 자상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그래도 엄마가 첫 미팅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30여년의만남을 하지만..
각설하고 성오야
또 단어 100점..
솔직히 이 점수를 볼 때마다 네가 고맙다기 보다는 안쓰럽기까지..
그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
참 엄마는 지금 비가 내려서 골프장에 잠시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영어 방송을..
이곳의 특성상 골프방송만 보아야 하니까..
비가 많이 내리니까 나도 모르게 성오 생각이 더 나는구나.
우리 성오 이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성오야 우리 서로 긍정적인 생각만하자.
이제 우리 성오 만날날이 가까워오니까 자꾸 더 그리움이 앞서네.
작년보다 더 자란 우리 성오의 모습을..
성오야
힘들지?
그래도
아빠가 어제 엄마가 피곤하다고 회사 퇴근후 마무리를 하고 왔는데
골프장 전화번호를 아빠의 핸드폰으로 해 놓아서..
물론 여러가지로 고맙기도 하지만 항상..
그래도 엄마가 너무 복에 겨워서 하는 것이지.
나도 알아.
이 세상에 아빠같이 자상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그래도 엄마가 첫 미팅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30여년의만남을 하지만..
각설하고 성오야
또 단어 100점..
솔직히 이 점수를 볼 때마다 네가 고맙다기 보다는 안쓰럽기까지..
그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
참 엄마는 지금 비가 내려서 골프장에 잠시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영어 방송을..
이곳의 특성상 골프방송만 보아야 하니까..
비가 많이 내리니까 나도 모르게 성오 생각이 더 나는구나.
우리 성오 이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성오야 우리 서로 긍정적인 생각만하자.
이제 우리 성오 만날날이 가까워오니까 자꾸 더 그리움이 앞서네.
작년보다 더 자란 우리 성오의 모습을..
성오야
힘들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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