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민욱 아빠
2010-01-20 00:00:00
보고싶은 아들 민욱아 아빠다 잘 지내고 있겠지? 아빤 민욱이가 집에 없으니까 너무너무 심심 하구나 어서 우리아들 집에와서 집이 시끌시끌 했으면 좋겠다 똑갇이 하는 말이지만 잘 지내고 있지? 다치고 아픈거는 약 먹고 치료하면 나을거고 공부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데로 잘 따라가고 좀더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성적도 좋아진다는걸 우리 민욱이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이 20일 이니까 이제 열흘 정도만 지나면 우리 민욱이가 집에 오겠구나 그때는 우리 민욱이 전보다는 조금 성장해서 돌아 오겠지? 키 도 못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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