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야
- 작성자
- 엄마
- 2010-01-20 00:00:00
오늘 엄마는 아주 많이 바빴단다.오전에 학원다녀오고 집에 와보니 고모한테 전화가 왔어 유진이 외고영재반시험 치러 오셨대 그래서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있는데 러시아갔던 정현이엄마가 연락을 했더라 귀국했다고 율하중앙하이츠로이사했대 정현이는 키가170정도 돼보이고 얼굴은 전보다는 그렇더라 니가 보고싶다고하던데 담에 만나라 힘들지? 아님 적응했니?기숙학원 다녀오고 달라진애들이 우리 가까이도 참 많다더라 오늘 친구랑 통화했고 필요한 옷이랑은 모래도착되게 부칠께. 보낸귤은 맛있었니?바나나는 뭉개지지 않았고?엄마마음이다.니가 좋아할것 같아서....차표는 2월 3일오전걸로끊어서 보낼께. 서연누나꺼랑. 중학교 너 처음 보내고 참 가슴 졸였는데 지금은 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