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채야
이제 그곳에서 지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잘 적응하고 있겠지만 엄마는 걱정이 많이된다.
엄마는 어렵게 결정하고 너를 그곳에 보냈고
적지않은 시간과 돈을 들여 너를 보내면서
네가 1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최선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제발 남은시간 잘 관리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목표를 갖고 돌아오길 바란다.
그곳에서 불평불만은 너에게 무의미한거야.
긍정적으로 좋은면만 생각해.
그곳에서 공부해서 성적 올린애들도 많고 서울대 간 애들도 있다잖니?
그런 애들이 너의 목표가 되어야지...
불평불만으로 너의 시간과 열정을 낭비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