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규에게~

작성자
김명희
2010-01-21 00:00:00
건규야~오늘도 재밌게 잘 지냈는지 궁금하구나.
울 아들 컨디션이 좋은가? 떠들어서 지적을 다 받고 ㅎㅎ
오늘 여긴 꽤 많은 양의 비가 주룩주룩 내렸단다.
눈축제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게 웬일인지 이상기온인듯 싶다.
이번 눈축제때는 5천명의 시민들이 한꺼번에 눈싸움을 해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는 구나. 뭐 시민의 한사람으로 성공하길 바라지만 비가 오니 눈이
다 녹는구나 ㅋㅋ
아빠가 조금전에 그러는데 너 친구 생긴 것 같다고 짐작하시던데 맞니?
어쨌든 맘이 통하는 친구가 생기면 좋은거지.
오늘 엄마는 평범한 하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