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설레임

작성자
엄마
2010-01-21 00:00:00
보고 싶은 도은아
살아가면서 기다림이 있다는건 참좋은것 같다.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것보다는 손꼽아 기다릴수 있다는것은 또 다른 희망이 아닐까 싶다.
그곳에 간지 벌써 20여일이 지나고 딱10일후면 집으로 돌아오겠구나.
머리도 엄청길었을테고 살은 빠졌는지? 아픈 손가락은 어떤지? 모든게 걱정스럽지만 열흘후면 볼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잠시 걱정을 접을려고 한다.
힘든 그곳 생활이 헛됨이 되지않토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항상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을 보냈음한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보내는 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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