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군도에게

작성자
임은주
2010-01-21 00:00:00
정말 오랫만이구나 그간 잘 있었니?

아빠의 글을 통해 잘 알겠지만 이사 짐정리 누나 합격발표 등등 걱정과 설레임등이 이번 주 월요일부터 계속되었단다. 이제는 누나도 일단은 이대에 합격해서 한 시름 놓았고 이사 및 짐정리도 외할머니 고모 작은 엄마 외숙모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단다.

이제는 군도의 고등학교 배정이 우리의 희망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고 있단다. 아빠는 편도 6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에 단신부임하시어 우리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누나는 그간 미루어 놓았던 친구와의 우정다지기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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