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용돈 입금했대~

작성자
엄마
2010-01-22 00:00:00
성오야
아빠가 오늘 용돈 입금했다고 우리성오에게 꼭 이야기하래.
우리 성오 절대로 용돈 아끼지 말고 많이 사먹어.
엄마 아빠가 해줄수 있는것은 그것뿐이구나.얼굴도 목소리도 들을수 없으니..자꾸 그리움만 앞서고..오야 점심 식사 잘하고 우리성오 또 100점..그저 신기하기만하구나.물론 학교에선 당연한 것이었지만..
우리 성오의 중학생활이 너무 환상적일것 같구나 성적도 그렇고
그리고 여러친구들을 만나서..성오야내일이 엄마 생일인데 우리 성오가 없어서 그냥.우리성오오면 엄마랑 같이 너의 생일 잔치를 하자.
사실 엄마는 너의 생일인 1월 4일에 학원에 케이크라고 보낼 생각이었는데
아빠가 반대를 하여서.우리성오 생일날 무척 쓸쓸했겠구나.
참 앞으로 두번의 주말을 보내면 우리 성오를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지만 우리성오에게 맛있는 음식을 못하는 엄마라서 걱정이 앞서네.
너무 학원의 맛있는 음식에 입맛이 ..
항상 학교 급식이 맛있다고 하여서 미안했는데..
성오야오늘은 날씨가 무척 춥구나.
감기 조심해. 이곳에 오신 손님들께 들었는데 감기에는 비타민이 아주 좋대.
그렇다고 과일이 아니고..비타민 제품을 먹는것이..
엄마가 우리성오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꼭 ..
성오야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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