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아들^*^...
오늘이 이번 겨울 막바지 추위라고 하는구나. 며칠전 감기증상이 있어 병원 다녀왔다는 말을 엄마로부터 들었는데 많이 안타깝고 걱정되더구나. 그래도 영어 단어시험에 좋은 성적을 계속내고있어 컨디션에는 별 이상이 없는것으로 판단되어 다소 안심이 되었고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구 자랑스러워 진다.
그곳 생활도 어느덧 열흘남짓으로 종반에 치닫고 있지. 스스로 점수에대한 강박관념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아빠가 생각하기에는 그곳에 입소해 가장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것은 공부하는 방식 즉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이해하고 하루시간을 어떻게 잘 쪼개서 몰입해 목표에 몇 프로에 만족하는지를 알면 되는것 같단다. 처음에는 힘이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지...오늘 부족했어도 오늘보다 낳은 내일을 위해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스스로의 근성을 가지는 그런 것이면 매우 성공이지 않겠니...아빠도 너보다도 어릴적 운동을 하면서 거의 사계절 늘 여섯시 기상하고 열시에 취침하는 습관이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이 되고있고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도달하는 근성을 배운것 같아 늘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단다.요즘 아빠는 수업준비와 2년간 자리를 비운 수련관에 업무파악 중이란다. 네가 나오면 더욱 자랑스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