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하루이길 바라며 .....이모가 오늘너한테는 어제겠구나 재원이가 육회먹고싶다해서 누나랑 봉계가서 고기랑 육회먹고 고속도로를 올리면서 갑자기 니가 넘 보고싶어서 학원에 전화를 했다네 지나는 길인데 잠시 보고가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선생님말씀이 -이모님 가던길 쭈욱~가세요 하더란다 재밌지?한편 서운했지만 정말 원칙이 있는 학원이라고 이모가 너 좋은곳에 잘 보냈단다 엄마도 상담샘이랑 통화하면서 서운한것도 있었지만 지나서 돌이켜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는것 같더라 하루하루 집에갈 날짜만 새는 건 결코 아닐거고..다들 마음쓰고 또 많이 보고파한다 무사히 건강히 그리고 좋은 습관몸에 꼭붙여서 돌아오너라 꼭 오늘 아빠는 많이 피곤하신지 일찍 주무신다 아들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