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인준이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0-01-23 00:00:00
인준아 잘 있니?
몸은 괜찮고? 아들 힘든 줄 알지만 혼자서 바티고 견뎌보라고 요즘 소식을 줄였었다. 오늘이 토요일이고 이제 다음주 주말이면 나오는구나.
돌아보면 힘들었지만 세월도 빠르지.

오늘 국영수 시험 차분히 보기 바라고 그곳에서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기잡는 방법을 배워 오는것과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알고 남은 시간 잘 정리하길 바랍나다.

몸관리 잘하고
항상 all 100 고맙구나. 한번은 감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