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23 00:00:00
날씨가 추운데 잘 지내고 있겠지?
우리 아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서 기쁘다. 요즈음에는 용돈도 안찾아 쓰는것 같은데 필요하면 찾아서 쓰도록 해. 맡겨논 돈이 남아 있으니까.
다음 주 일요일에 우리 아들 만나러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그동안 우리 아들 얼굴이 많이 변하고 의젓해 졌을 것 같은데...
지난 주에는 할머니 건강이 별로 안좋아서 병원에 모시고 다니느라 좀 바빴단다. 이제는 좀 나아지셨고. 할머니가 아들을 많이 보고싶어하셔.
매일 단어시험도 100점만 맞고 열심히 하는것 같아서 뿌듯해. 특히 아빠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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