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규에게~

작성자
김명희
2010-01-24 00:00:00
건규야 오늘이 벌써 일요일 이다~
이제 열흘 정도 남았네 ㅎㅎ
2월3일 수요일 아침에 종강이더군.
언제 한달이 가나 했는데 후딱갔다 정말.
가는날이 얼마안남았을때는 아이러니하게 거기서 지내는게 적응이 되는걸 느낄
거다.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말야.
어제는 형이랑 미용실에 갔었지.
엄마는 염색하고 형은 매직하구~
너도 머리가 꽤 길었겠는걸. 오면 미용실 가렴~
엄마는 오늘 당직이구나.
원래 이번주에 동해가기로 했었는데 엄마가 근무라 못갔단다.
어제 엄마가 보내준 알림장 내용에서
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