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오야
엄마가 예전보다 활동력이 제한 되다보니까 소화기등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구나.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왔는데..요즈음은 날씨도 춥고 그리고 아직 산엔 눈이 있어서 주의를하느라고 10층 아줌마와 아침에 등산을 안하니까는 ..
그저 이곳과 집등을 다니는 것이..성오야너 역시도 공부만 하고 약간의 체력활동을 한다고 하여도 소화등이 잘안될것 같은데 마지막 남은기간 건강에 주의하렴.그리고 식사 시간을 여유롭게 하고..가능하면 특별히 지적받는 상황이 아니면 식사를 하면사 친구들과가벼운 담소도 좋을듯하구나. 성오야작은누나도 무척 피곤한지 아직 기숙사에 가지 않고 낮잠을자고 있어.그아이도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할텐데..그래도 엄마의 생일 축하 카드에 엄마에게 내년에 대학생이 되면은
이곳에서 아르바이트하겠다고..그리고 엄마 건강 챙기라고..
참 평상시는 냉정한 아이이지만 속은 깊으지?너도 엄마의 편지 보다 누나의 짧은 몇마디가 기분을 좋게하지? 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