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이에게
- 작성자
- 이소정
- 2010-01-24 00:00:00
누나가 놀고 먹다가 심심하고 할짓없어서 편지를 써요
너무 팔자 늘어지게 지내다가 심심하니까 동생이 보고 싶네요
동생은 정말 집 안에서 소중한 존재 인 것 같아요 놀고 먹다가 심심하니까 생각나는
우리 귀한 동생은 어디에서 고생을 하고 있을까라고 고민하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요
우리 동생님은 누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것 같아요
인생 17년 살면서 이렇게 고귀하고 숭고한 휴가는 처음 받아봐요
시험 끝났다고 휴가가 아니에요 집안이 평안해야지 휴가인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동생은 너무 장한 일을 했어요 기특해요 우쭈쭈 내새끼
누나님의 피부께서 완전히 탱탱해지셨는데 그것도 다 동생 덕분이에
너무 팔자 늘어지게 지내다가 심심하니까 동생이 보고 싶네요
동생은 정말 집 안에서 소중한 존재 인 것 같아요 놀고 먹다가 심심하니까 생각나는
우리 귀한 동생은 어디에서 고생을 하고 있을까라고 고민하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요
우리 동생님은 누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것 같아요
인생 17년 살면서 이렇게 고귀하고 숭고한 휴가는 처음 받아봐요
시험 끝났다고 휴가가 아니에요 집안이 평안해야지 휴가인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동생은 너무 장한 일을 했어요 기특해요 우쭈쭈 내새끼
누나님의 피부께서 완전히 탱탱해지셨는데 그것도 다 동생 덕분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