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막내에게

작성자
동주아빠
2010-01-25 00:00:00
동주야 요번겨울방학 정말 열공 또 열공이구나

지난번 잠시 집에 들렸을때 짧은 시간에 우리 아들이 참으로 생각이 많이 컸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도 공부하는 방식과 태도 그리고 과거에 잘못된 습관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던 너의 모습이 너무도 의젖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아빠가 느낀 그느낌들이 다음날 서둘러 점심을 먹고 학원으로 종종걸음으로 서둘러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의 변화가 행동으로까지 이어졌음을 보고 어떤 확신으로 다가왔단다
만약 우리 아들이 대성을 하고 나이가 들어 어느순간 뒤돌아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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