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3 3반 유병훈 에게

작성자
류남이
2010-01-25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냐?
전화 통화도 안되고 아들도 편지 안쓰니까 정말 답답하다.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궁금하다.
용돈은 보냈는데 왜 안찾아 쓰는거야.
돈 쓸 일이 없어서 안쓰는건지 아님 돈 찾기 번거로와서 그러는지.
이제 열흘 정도만 지나면 집에 오겠지만 그동안이라도 필요한거
있음 상담실을 통해서 전화해.
매일 매일 보는 영어 단어 시험은 잘 치고 있는데 토요일에 본 영어 성적은
별로더라.
수학도 좀 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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