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힘들고 지치지
빨리 집에 오고 싶지
엄마랑 아빠는 어제 도봉산 꼭대기 올라갔다가 왔어
아들생각 마니 나더라
힘들지만 힘내고집에 돌라와서 어떻게 할것이라고 계획도 세우고
진성 학원의 생활 습관을 올한해 쭈욱 이어가길 바래
학교 보충도 아예 못했다고 하더라
넘 추워서 대충대충 했다고 하네
충분히 선행 했으니 올 고3 점수 잘 나오겠지.ㅎㅎㅎ
며칠날 오는지 엄마한테 물어보고 그날 아빠가 갈께
어디 아픈데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