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프고 열공하고 있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0-01-26 00:00:00
늦은시간까지 공부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며 운동끝나고 잠깐 들어와봤다.
그런데 영어 단어 시험은 연일100점인데 ^^주말에 시험성적은 그리많이 오르지는 않았더구나...우리 아들이 그동안 영어공부를 너무 않해서 한번에 끌어올리기가 쉽지는 않겠지 그래도 이번계기를 통해서 포기하지말고 수능때까지 최선을 대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그동안 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께서 항상 하신 말씀 기억하지? 현근이는 이해력도 좋고 할려는 맘만먹으면 잘할텐데 너무노력을 안해서 참 안타깝다고 그래서 엄마 아빠도 그런너를 알고 또 잘 해낼거라 믿었기 때문에 돈은없지만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한거야...
우리 아들이 엄마아빠의 마음을 충분히 알고 열심히해서"꼭" 잘해낼거라 믿는다.참 예린이 누나가 글을 올렸네^^누나편지가 도움 많이 됐니?도움이 많이 되었음좋겠다...저번에 일요일날 의근이랑 물품 전달하러 갔을때 우리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하고 좀 들어가서 만나봤으면 했는데 안된다해서 cctv로라도 한번 보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모니터에 비춰진 아들의 얼굴이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기도 하고 울꺽했지만 수능을 위해서 열심히하고 있으니 잘 이겨낼거라 믿고 왔단다.그리구 홍삼은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 되도록이면 식전에 먹도록...이제 얼마 남지 안았는데 끝까지 나태해지지 말고 최선을대해서 마무리 잘하고 와라.퇴소후에는 공부하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