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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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
2010-01-26 00:00:00
미루던 네방청소를 했어
책장에 있던 준영이 차례의 위인전도 치우고 켜켜히 먼지털고
지금처럼 청소하기는 엄마 기억에 별로 없었는데
물론 그만큼 엄마그리고 수현이 조금은 게으른것 인정하자.
방안이 깨끗하고 작은 전등까지 바꾸고 나니 네방이 더욱
환하고 느낌이 좋아.
수현아.
너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깨끗한 결심으로 가득할텐데.
돌아오면 너의 계획과 실천이 쭉 이어지리라 생각해.
엄마는 이번 겨울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게 되어 기쁘단다.
물론 너의 인내와 도전이 큰몫을 했지만
우린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