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

작성자
곽일섭
2010-01-26 00:00:00
지운아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 벌써 집에 올 때가 되어가는 것 같구나.
아빠는 지운이를 믿는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지운이가 거기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했으면 한다.
지운이가 정말로 잘할 수 있는 것을 위한 작은 기초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운이의 평소 습관이 조금더 바람직하고 좋게 변해서 지운이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생은 길게 보아야 한다. 이 말을 지운이가 지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참 의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될 거야.
아빠는 지운이의 가능성을 믿는다. 5년이 넘게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