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 민경이 보아라
- 작성자
- 구민경엄마
- 2010-01-26 00:00:00
학원에서 아이디를 부여받자마자 몇자 적어본다
너를 독서실에 두고 내려와 아래층에서 한참을 모니터를 통해 너를 보면서 안스럽기도 하고 해서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더구나
너는 시험을 보느라 정신없었겠지? 점수가 잘못 나올것도 두렵고 쉽게 답이 보이지 않아 짜증도 나고 했겠지?
그러나 민경아 지금은 시작에 불과해. 앞으로 이백 구십여일이 지난 뒤에는 너의 모습이 달라져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때는 아마도 자신감에 넘쳐있겠지? 만족의 웃음을 짓고 있겠지? 엄마는 믿는다 최선을 다해줄거라는 것을...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란다. 기회가 주어졌을때 내것으로 잡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지
지금이 바로 너의 기회이고 그것을 꼭잡아서 너의 것으로 만들어라
엄마와 함께 가면서 읽은 책구절 생각나지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가로 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은 우
너를 독서실에 두고 내려와 아래층에서 한참을 모니터를 통해 너를 보면서 안스럽기도 하고 해서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더구나
너는 시험을 보느라 정신없었겠지? 점수가 잘못 나올것도 두렵고 쉽게 답이 보이지 않아 짜증도 나고 했겠지?
그러나 민경아 지금은 시작에 불과해. 앞으로 이백 구십여일이 지난 뒤에는 너의 모습이 달라져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때는 아마도 자신감에 넘쳐있겠지? 만족의 웃음을 짓고 있겠지? 엄마는 믿는다 최선을 다해줄거라는 것을...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란다. 기회가 주어졌을때 내것으로 잡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지
지금이 바로 너의 기회이고 그것을 꼭잡아서 너의 것으로 만들어라
엄마와 함께 가면서 읽은 책구절 생각나지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가로 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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