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딸에게

작성자
전은영
2010-01-27 00:00:00
가연아 안녕
이제 그 곳 생활도 며칠 안 남았구나.
많이 힘들지?
우리 가연이 비타민 칼슘은 잘 챙겨 먹니?
잊지 말고 꼬박 꼬박 챙겨 먹어.
체력이 뒷받침해줘야 모든 일에 활기가 있고 신이 나는 거란다.
그동안 타이트한 생활 잘 적응하고 열심히 생활해줘서 기특하다.
며칠 남지 않은 기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
엄마는 우리 큰 딸이 보고싶어서 꿈을 꾸기도 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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