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27 00:00:00
해인아
언제 불러도 가슴아린 이름이구나.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
이번 방학은 몹시도 길게 느껴지는구나.
해인이가 없으니 하루 세끼 먹는 것도 지쳐
덕분에 다빈이가 늘 불만이야.
지금 다빈이 피아노 레슨 중인데 다빈이 마음속으로는 레슨 그만 둘거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선생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단다.
6학년 되면 각종 학원을 모두 그만 두겠다고 혼자 결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