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말이다~~

작성자
수현맘..
2010-01-28 00:00:00
오늘 날씨는 펑펑 눈이오다가 비로갈까 망설이는 눈비가 오다가 하여튼 우리맘처럼 갈팡질팡하는 것처럼 안쓰러워 보이네.
수현이가 오늘도 하루 성실하게 잘 지냈으리라 생각하면서.
엄마보다 훨~ 잘하고 있구나 대견함이 밀려오네요
이번주면 정든 학원을 떠나 제자리로 돌아와 변화된 너를 심고 가꿀테지만
어지간히 힘들거라 생각이 들어.
엄마라도 엉덩이에 좀이 쑤셔 여간 힘겹지 않을텐데 네가 잘하고 있는것을 보면
역시 천하수현이로구나..생각해
2009년 12월 29일 네게 색다른 경험이 시작되는 날이었고
2010년 1월 28일 지금 경험이 녹아 너를 일정부분 변화시켯을 테니
장하구나. 누구나 많이들 같은경험을 하지만 네게 더 특별한 의미일것이고
또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시기로 받아들이길 바래.
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