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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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멋진 아빠가..
2010-01-28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선홍이에게..
선홍아 잘있었니?아빠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 미안해.
아빠가 개성 출장을 갔다 오는 관계로 많이 바빴단다.
선홍아..#47750일전 친구의 다리를 아프게 했다고 들었다.
친구는 지금 어떠하니?괜찮니?아니면 많이 아프니?어떻하다가 그랬니? 조심히 하지.너는 어디 아픈데 없는거지?아빠가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너에게 갔다가 면회도 못하고 돌아 왔단다.아빠가 맏겨놓은 물건은 잘 받은거지?오늘로 우리 선홍이가 그곳 생활을 한지 한달째구나.시간 참 빠르지.
인생은 이렇게 순간 순간은 힘들어도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거야.
지금까지 우리 선홍이가 잘해준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그리고 선홍이가 언제나 아빠의 든든한 기둥이 되리라는것은 아빠는 믿는다.
그런데 선홍아..수학 시험은 조금 너무했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