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군도에게

작성자
임은주
2010-01-28 00:00:00
군도야 그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26일 경주에 내려와서 지혜 선생님 그리고 지혜 샘 엄마 아빠를 #48476단다. 지혜 샘께서 군도가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까 궁긍하셨단다. 군도가 퇴소하면 고1이 되기 전에 한 번 엄마랑 샘 집에 가 볼까 생각하고 있단다.

그리고 오늘은 아빠는 회사 출근하고 엄마는 혼자 불국사에서 토함산 정상까지 hiking trail을 따라 걸었고 석굴암 기림사 골굴사의 마애석불 감은사 3층탑 장항리 5층탑을 견학했단다. 아침에는 혼자하는 여행이라 설레임과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