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아

작성자
엄마가
2010-01-28 00:00:00
보고 싶은 아들에게

이제야 통화를 했구나.
오늘 병원 가서 발톱을 뽑았다는데 괜찮은 거지?
얼마나 아팠느냐. 저번 주에 다쳤으면 바로 양호실로 가야지 내 참다가 이 바보야.
내일도 병원을 가야 한다면서. 치료 잘 받고.
거 봐라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니 일이 생기잖아.
잘 좀 하세요.
네가 다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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