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환아
잘지내고 있지

그간 한달 이상 힘든 여정을 지나
이제 9부 능선까지 올라 온듯하네
하지만 이제 끝이 아니고 또다시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이란걸 명심해라
물론 너나름대로 생활 습관등 고등교육에 대한
새로운 각오도 있겠지만........

아빠가 너를 한동안 보지 못하고 대전을 갈려니
네모습이 아련 거려서 그냥 갈 수 가 없구나
일요일 저녁 10시에 아빠가 데릴려 갈꼐
그때 퇴소 준비하기 바란다
싫으면 메시지 보고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길 바란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