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규봐라 작은누나다

작성자
작은누나
2010-01-29 00:00:00
우선 수고했다.
진성학원에 보내느라 나도 수고했고
아부지엄마도 수고했고 그리고 너는 버텨 주느라 수고했다.
내일모레면 집에 오는데 누난 니가 없는게 니방을 쓸수 있어서 더 좋았다.
엄마가 네가 없으니까 밥통에 밥이 줄지를 않는다고 하는데 누나가 백수되어 니대신 많이 헤치웠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지식좀 많이 쌓았냐?ㅋㅋ
난 너가 그곳에서 한달동안 엄청나게 공부하고 오리란 생각은 첨부터 안했다.
다만 같은 또래들 속에서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니가 집에와서 다시 일상처럼 학교에 다닐때 진성학원에서의 마음가짐을 한번씩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