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요일이구나
퇴소 날짜도 임박해 오고 그래야 3~4일 남았구나
학원 분위기는 뒤숭숭하갰구나
사랑하는 수민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수민이 인생의 한 페이지에 추억과 깊은 기억으로 남겠구나
물론 구속된 공간이지만 틈틈이 여러 친구들 속에 슬픈일 기쁜일 짜증스러운일
챙피스러운 일등 상황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한 생활속에 남들보다 먼저 터득하고 노하우를 갖게되고 어른스런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수민아
남은기간 3~4일 동안 왜 입소를 하겠되었는지 다시한번 두손 모아 잘 생각해 보고라 꼭이다
아빠가 입소하기전에 항상 준비된 수민이가 되라고 강조 했지 잊어서는 않된다
퇴소 하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