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찬에게 보내는 편지10
- 작성자
- 엄마가
- 2010-01-30 00:00:00
석찬아
오늘은 final test를 치뤘겠구나.
결과 보다도 1개월 동안 인내하며 최선을 다한 것이 큰 보람일 거다.
집으로 돌아오더라도 학원에서 공부 한 것처럼
체계적이고 규직적인 생활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길 바란다.
아빠는 동양공전에 공부하러 가셨고
엄마는 집정리하고 아들 생각나서... 네 책상에 앉았다.
책꽂이 앞에 놓인 너와 백지환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을 보다
참 많이 컸구나 생각했어.
지환이도 사진속의 모습이 아닐거구....
우리 아들도 앳된 모습이 없이 멋진 청년으로 변해가고 있고 말이야
아들이 성장 해 가는 세월만큼 엄마 아빠에게는 젊음을 잃어가는 거란다.
어른들이 하는 말속에는 경험에서 나온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에
잔소리 같아도 잘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고
오늘은 final test를 치뤘겠구나.
결과 보다도 1개월 동안 인내하며 최선을 다한 것이 큰 보람일 거다.
집으로 돌아오더라도 학원에서 공부 한 것처럼
체계적이고 규직적인 생활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길 바란다.
아빠는 동양공전에 공부하러 가셨고
엄마는 집정리하고 아들 생각나서... 네 책상에 앉았다.
책꽂이 앞에 놓인 너와 백지환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을 보다
참 많이 컸구나 생각했어.
지환이도 사진속의 모습이 아닐거구....
우리 아들도 앳된 모습이 없이 멋진 청년으로 변해가고 있고 말이야
아들이 성장 해 가는 세월만큼 엄마 아빠에게는 젊음을 잃어가는 거란다.
어른들이 하는 말속에는 경험에서 나온 지혜가 들어있기 때문에
잔소리 같아도 잘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