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아 안녕? 아빠다
교회 다녀와서 지은이 에게 메일 보낸다. 주차봉사 마지막 주인데 이번 주일이 가장 날씨가 포근 하더라. 지은이가 있는 학원도 날씨가 따뜻하지? 약간 비도 오네 봄비 인가봐. 2월4일이 입춘(봄에 들어서다)이야.

오늘은 수료 준비 해야 겠구나. 내일이면 지은아 만나자 엄마랑 같이 내일 저녁 7시정도에 보자 엄마는 지은이 방 청소 하시고 음식을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 지은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궁금하네 정말로 대단해 오랜 시간 집을 떠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