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 아들아

작성자
노은오
2010-01-31 00:00:00
사랑하는 큰 아들아...
길고 길었던 시간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구나.
이제 몇일 있으면 사랑하는 큰 아들을 볼 수 있겠구나.
그간의 모습이 그립고 궁금하구나.
힘든 시간들 잘 견디고 견뎌서 든든하다.
이젠 집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무뎌지는 시간이겠구나.
혹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아니지?
군에서 제대하기 전 잠을 이루지 못하던 기억이 난다. ^^
오늘은 왠지 아들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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