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아 30일시험전후에서 생활지도기록이 3번이나 있더라.시험성적이 생각한 보다 안나와 마음이 편치 않아 그런것인지 우연찮게 지적을 받은 것인지 모르겠다.그렇지만 1달동안 거의 없던 생활지적이 며칠사이로 3번이나 되는 것보면 뭔가 마음에 안들어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듣다. 한참 뛰어 놀아야할 나이에 공부 한다고 기숙학원에 틀어 박혀 있으니 답답해서 그럴지도 모른다.하지만 항상 머리는 냉정하게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고 가슴속은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지금 힘들게 공부하고 있지만 이것또한 혜윤의 삶의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고 먼 훗날 생각해보면 열심히 공부한게 혜윤이 삶에 소중하고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삶이란 어느순간 잘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고 매 순간순간의 행동이 모여서 이루어진다.대학입학시험도 한번 시험 잘보고 한번 시험 시험이 나쁜것이 모두를 결정하는 게 아니고 오랜시간의 노력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엄마에게 들어보니 혜윤이가 요새 책도 많이 사가지고 오라하면서 무척 열심히 한다고 얘기 들었다.그런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