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작성자
이인주
2010-02-03 00:00:00
지은아 오빠야.
집이아닌 타지에서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보내는게 처음이구나.
이게 기억나네 오빠 군생활하면서 ( 훈련병 시절) 이렇게
카페글로 오빠 춥고 힘든시절에 오빠 마음을 녹여주었었지~
오빠로서 너에게 큰 도움이 못되어준것 같아 항상 미안한 마음이야.
그곳에서 즐거운일이 있을수도있고 힘든 일이 있을수도있고 하겠지만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삼킬줄 알고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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