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

작성자
홍홍
2010-02-20 00:00:00
공부는 안하고가서 시험은 잘봤냐?
3반 12번으로 되있네? 반이어떻게 갈렸는진 모르겠다만
왠지 예감이 올라갔을거라 믿는다
누나가 조만간 과자랑 마실거 그런거 빡스로보내줄게 캬캬
아무것도 안사갔잖아~~
뭐 놓고간건없어? 필요한건? 아 시계연락왔거든?
시계찾아서 같이 보내줄게 일주일내에 보내줄게 너무기다리진마ㅋㅋ
보내고나서 편지써줄테니까 ㅋㅋ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해 같이 보내줄테니까
문법공부는 열심히하고있어?
언어는? 누나는 지금이라도 수능보라고하면 진짜 코피나게 할거같은데
남자는 대학이 전부란다 ㅋㅋㅋㅋ알지?
너가 여자로 안태어난이상 열심히해야되
나나 엄마나 아빠가 아무라 열심히하라고 옆에서 도와주고 해줘도
니가 딴생각하고 집중안하면 다 말짱도루묵인거 알지
지금 일년열심히해서 대학딱붙어야지
또 이렇게 학원까지다녔는데 안좋은점수나와서 또 재수하고그럼
군대도 늦어지지...정말 상상해도 싫지?ㅋㅋㅋ
그렇다고 스트레스 너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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