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나???

작성자
막내작은엄마
2010-02-22 00:00:00
너 지금 자고 있지?
작은엄마는 너에게 편지 쓰잖냐
지금 22일 새벽 2시 5분...ㅠㅠ
왜 임산부가 일어나 방황하냐구?
너도 나중에 임산부 돼봐라. 하루 저녁에 10번도 넘게 깬다.ㅠㅠ
몸도 힘들고 여기 저기 아프고
신경도 많이 쓰이거든...
이래서 둘째 태어나면 한 8개월까지 거의 1년 동안 토막잠을 자게 되지...
엄마가 되는 것은 쉬운게 아냐..ㅋㅋ
엄마께서 지은이에게 편지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편지도 쓰고 좋네~~ㅋㅋ
할머니 할아버지는 너에 대한 안쓰러움과 그리움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다.ㅋ
그래서 사이트 들어와 봤더니
생각보다 트레이닝복이 이쁘고
식단이 훌륭하군
내 보기엔 우리 식구들 가운데 생활이 편하기론
너와 지후가 최고다.
근데 이것들이 복을 모르고 불쌍한 척은...ㅋㅋ
지후는 얼마나 웃긴 줄 알아?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갔다오면 피곤하고 힘들다고
온갖 짜증 다 내서
그거 다 받아주고 꿈틀이나 마이쭈 아이스크림 등등의 당성분을
섭취하며 만화를 보시지.
지금 생활로 봐선 너와 지후가 아주 비슷하다.
좋은 시설에서 좋은 시스템으로 좋은 교육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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