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수민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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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언니
2010-02-22 00:00:00
수민아 안녕~~ 언니야
매번 아빠 엄마만 너한테 편지남기길래 이렇게 언니도 편지를 남겨.
너가 고3때는 언니가 서울에서 학교다니느라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네가 학원에 있어서 자주 보지 못해서 무척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나마 편지를 쓰고 엄마 아빠한테 너가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언니는 "역시 내동생" 이러면서 너한테 말로 표현은 못했지만 너가 대견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
학교가 아닌 낯선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해서 별탈 없이 아픈데 없고 공부를 하는걸 보면 넌 정말이지 잘될꺼야
언니도 또다시 공부를 해야하고 너도 내년에 수능을 보는데 우리 이번 해에는 정말이지 둘다 win win해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한번 해보자꾸나 ^^
너는 기숙학원에서 언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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