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작성자
2010-02-23 00:00:00
스타트는 잘했는지? 열심히 잘 가고 있는지?
몸 불편한데는 없는지?
모든것이 궁금하고 걱정스럽구나....
그러나 내가 왜 여기에 와있는지만 언제나 잊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남은 9개월 자신은 내려놓고 버려버리고 한가지 이유만 생각하고 생활하면
좀더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린아 엄마가 너에게 미안한점이 참 많았구나 떨어져 있으니 왜 이렇게 가슴을 치는 후회와 아픔이 밀려오는걸까? 엄마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구나...
너의 기분 너의 마음은 살피려고 하지도않고 무조건 몰아 치기만 했어
엄마가 81학번 엄마세대와는 너무다른 세대라는것을 인정하려고하지않고 30년전의 엄마도 이랬어라는 식으로 몰아 친것 같구나
미안하다 딸...
그리고 9개월을 어떻게 보낼건지 자신에게 한번 물어봐....
적당히 하면서 가도 9개월은 힘든 시간이고 끝나고도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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