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혁이에게
- 작성자
- 서경희
- 2010-02-25 00:00:00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보고프다 날이갈수록 너가 무척용기있는 사내로 느껴지는구나 견디기 힘들었을 고3생활을 1년 더한다는게 용기없이는 어려운 선택이었다고 봐지는구나 많이 힘들것이지만 앞으로의 보장된 미래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다는 의미로 열심히 해주길 믿는다 퇴근해서 집에오면 어딘가에서 엄마하며 훅 뛰쳐나올것같고 귓가에 너의 목소리도 왕왕 울리는것같고 한3일간은 엄마가 고생을 좀 했단다 있을때 잘해 라는 노래도 가끔 생각도나구..항상 마빠가 했던말 너의 최고의 경쟁자는 너 자신이라는걸 명심하고 졸음잡념유혹 등에현혹되지말고 만점의 성적이 나올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혹시 필요한게 있으면 담임쌤께 부탁해라 엄마와 통화될때 해결해주마 글구 첫번째휴가땐 누나만나서 대구와라 보고싶어죽겠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만큼 대학서열이 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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