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지야

작성자
아빠
2010-02-25 00:00:00
사랑하는 민지야
환경이 바뀌어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도 많고 여의치 않을 것이나
아빠는 우리 민지가 잘 극복하고 원하는 바를 얻을 것이라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헬렌켈러는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 속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과 고생을 통해서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또한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했지.

나의 사랑하는 딸아
아빠는 지금 인도 첸나이란 도시에 출장 중인데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 집에서 약 20시간이 걸리니 참으로 힘든 여정이지. 녹녹치 않지만 아빠도 힘들때는 민지얼굴을 떠올리며 열심히 일하려 다짐해 본다.지금 집에는 엄마 혼자 계신데 네가 있을 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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