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큰딸~^^
모하나? 밥은 먹었나?
지후는 유치원에 잘 갔어.
오늘은 공주님처럼 하고 갔기 때문에 자랑하기 위해 잘 갔어.
올 봄 유행이 샤랄라 공주 치마인가봐.
온통 분홍색 발레복 수준의 공주치마가 유행이더군.
그래서 작은엄마도 큰맘 먹고
공주치마에 공주구두를 사 줬다.
흑..ㅠㅠ 작은엄마의 취향은 절대 아닌데
3년 5개월을 산 딸은 벌써 자기 고집대로 옷을 입는군.
작은 엄막 진 거지..ㅠㅠ
인생이 뭐 그렇다.
벌써 자기 주장대로 하고...ㅠㅠ
ㅎㅎ 오늘도 벌써 2월의 마지막이네.
휴일 빼고...
작은아빠는 너무 바빠 얼굴 본 지 오래고
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