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이제 어느정도 적응은 됐는지?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가슴 한켠에는 큰딸이 자리하고 있구나...
벌써 한달이 지나갔어 공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어디 불편한데는 없는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스럽구나.
과목당 계획을 세우고 시간 배분 잘해서 꼭 마지막에 웃을수 있길 바란다.
수학 질문을 했던데 만족했는지... 그리고 언어는 신경쓰고 있는지..궁금하고 걱정스럽구나. 언어가 공략되지 않는한 니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없다는걸 명심하고 언어 열심히 하기 바란다.어떻게 해야할지 힘들면 꼭 선생님과 상담하고 계획을 세우면 좋겠는데 딸생각은 어떠니? 잘하고 있겠지만 여러가지로 걱정스럽구나.
사랑하는 딸
엄마에게 참 기쁨도 많이주고 자랑스러웠던 딸이었는데...
적당히는 통하지 않는다는걸 너도 느꼈을거야 마지막까지 있는 힘껏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