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정월대보름이다

작성자
엄마
2010-02-28 00:00:00
오늘따라 일찍눈을 떠보니 대보름인거있지? 음식을 날에맞춰 챙겨먹길 좋아하시는 아빠땜시 서둘러 몇가지를 준비했다 역시 술이 빠져서는 안될것같아 한잔하며 혁이 너 생각또했단다 부스름깨물며서는 너 건강하라고 술마시면서는 너 귀가 확열려 온갖 지식 다 가지라고 빌었단다 작년에는 하지 않았던 일 해보련다 저녁 대보름달이 좋다던데 혁이에게 끈기와 자신감을 주라고 빌어야겠어 열심히 하고 있는 너를 생각하면 대구에서 너무 꾸짖었구나하고 후회도 된다만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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