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 고얌..^^

작성자
어미인고다..ㅋ
2010-03-02 00:00:00
오늘은 모두 개학해서 아들처럼 치열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구나..신기하게 어제까지만해도 12시 전에는 죽어도 침대에서 나오지 않던 석이도 오늘은 스스로 알람해 놓고 일어나고 학교도 일찍 가네..녀석이 맘을 잡아주면 좋은 데..그 격동의 사춘기를 종식했다는 의미이면 얼마나 좋을까나..^^

크크..어제도 단어시험 100점 맞았네..^^ 이젠 자리를 잡았나싶어 유난히 의미럽게 다가오는구나..고마워 아들..잘 적응해 줘서..

이제 이 번주만 넘기면 만나는구나..그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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