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0-03-02 00:00:00
사랑하는 아들
어제는 편안히 잘 잤는지 궁금하네..
2층 침대라 몹시 불편하고 잠을 계속 설친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
설마 그곳에 있는 내내.. 2층 침대를 사용하는 걸까?
아니면 돌아가면서 자리를 좀 바꿔주는 걸까?
잠자리가 편해야 낮에 활동하기도 수월하고
공부도 더 효율적일텐데 말야...

커피 홍차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말고수면에 방해되니까
허벌티는 수시로 마셔줘
공부를 하더라도 네 건강은 네가 스스로 챙겨야 하는 것 알쥐..
감기들지 않도록
덥다고 훌떡훌떡 벗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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