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미안....
엄마가 아파서 련이한테 택배 보내라고 했었는데 글씨를 흘려 써서
배달이 지연된것 같구나
넘 미안...이제 받았지?

어떻게 계회은 세워서 실천하고 있니? 염려되고 궁금하구나
오늘 련이 입학식 했어
입학식 끝나고 시험 보느라고 5시에 끝난데...
철저함을 느꼈다 그래서 특목고가 입시 성적이 좋을수밖에 없는것 같구나
우수한얘들에 철저한 준비....
준이는 이명자샘반 되었단다
정진섭샘이 오늘 준이한테 누나열심히 하라고 전해 달랬다나..
무용샘도 딸 안부 묻고 보고 싶다고 했데..
모두들 널 걱정하고 있으니 힘내자
내년에는 선생님들 환하게 웃으면서 찾아 뵙도록하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