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잠재력이 모든 일에 필요하다.
- 작성자
- 김진홍
- 2010-03-03 00:00:00
신문에 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사중 지금 혜윤이에게 필요한 몇 구절을 여기에 오려 올린다.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확인하고 또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의무감을 느낀다. 먼저 우리 젊은 선수들이 세계 강자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겨루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 점이다. ‘쾌속(快速)세대의 약진’이라고 할까. 그들은 선배들이 쌓은 국부(國富)의 터전 위에서 겨울올림픽이라는 선진국 스포츠의 대열에 바야흐로 합류한 것이다. 또 하나는 자신감과 잠재력이다. 이제 우리에게 뛰어넘지 못할 벽은 없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모진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던 1960∼70년대 정신이었지만 그로부터 생성된 민족의 DNA는 어딜 가지 않았다. 밴쿠버 전사들의 폭발적 에너지가 그 DNA의 저력이다. 밴쿠버 쾌거는 대한민국 브랜드와 국격을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확인하고 또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의무감을 느낀다. 먼저 우리 젊은 선수들이 세계 강자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겨루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 점이다. ‘쾌속(快速)세대의 약진’이라고 할까. 그들은 선배들이 쌓은 국부(國富)의 터전 위에서 겨울올림픽이라는 선진국 스포츠의 대열에 바야흐로 합류한 것이다. 또 하나는 자신감과 잠재력이다. 이제 우리에게 뛰어넘지 못할 벽은 없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모진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던 1960∼70년대 정신이었지만 그로부터 생성된 민족의 DNA는 어딜 가지 않았다. 밴쿠버 전사들의 폭발적 에너지가 그 DNA의 저력이다. 밴쿠버 쾌거는 대한민국 브랜드와 국격을